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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고분자 용어 정리(ㅅ~o)

by stonefields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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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틴
함황아미노산의 하나로 가장 일찍 발견된 아미노산이다. 이름은 방광에서 유래하며 처음에 방광결석에서 얻어졌으므로 이러한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 환원하면 시스테인이 된다. 단백질의 펩타이드 사슬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체내의 산화환원계에 있어도 중요하다. 

사이아노젠
유독한 가연성 기체. 시안화수은의 열분해로 생성된다. 

사이안화 나트륨
고온에서 나트륨아마이드와 탄소를 반응시키는 방법(카스트 어법)과 금속 나트륨과 탄소를 혼합하여 300~400 ºC에서 가열하고 나서 암모니아 가스를 통과시켜 나트륨아마이드를 생성하고, 즉시 탄소와 반응시키는 방법이 있다. 공업적으로는 카스트 너 법으로 생산하는 것이 많고 생성물은 액체암모니아에서 용해해 재결정한다. 심한 독성을 나타낸다. 사이안화물이나 사이안화수소(청산) 등의 원료가 된다. 금이나 은의 제련에 있어서 이른바 청화법에도 이용된다. 수용액은 가수분해되어 센 염기성을 나타낸다. 흔히 '청산가리'라는 것의 본체는 이 사이안화 나트륨인 경우가 많다. 

사이안화칼륨
백색 이온성 고체이며 물에 잘 녹는다. 맹독이다. 공업적으로는 탄산칼륨과 탄소의 혼합물을 암모니아 기류 중에서 가열하여 생성한다. 여러 가지 사이안화물 또는 시안화수소산의 원료이다. 시안화칼륨의 수용액은 가수분해에 의해 센 염기성을 나타낸다. 방치하면 사이안화수소를 발생한다. 흔히 청산가리라 한다.  

사이클로헥세인
무색액체의 지방족고리탄화수소이며 아디프산(나일론 원료)의 제조, 용매 등의 용도가 있다. 사이클로헥세인 자체는 원유 속에 있는 긴 고리의 탄화수소를 고리 모양으로 하여 형성된다. 구조의 점으로 보면 평면이 아니고 기복이 있는 6원 고리이며 전체 탄소 간의 결합각이 사면체가 109.47 º 고 되어 있는 점이 중요하다. 상온에서는 2개의 의자형 형태 사이의 보트형 형태를 경유하는 신속한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두 개의 의자형 형태의 에너지는 같으나, 보트형이 더 고에너지를 갖고 있다. 보통 1개 선의 6 각형으로 나타낸다. 

아미노산
카복실산의 유도체로서 알킬기의 수소가 아미노기로 치환된 것의 총칭. 따라서 아세트산 메틸기의 양성자를 아미노기로 치환한 것(2-아미노 에탄산)은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글리신)이다. 글리신 이외의 아미노산은 광학활성이 있다. 모두 백색 고체이며 물에는 비교적 잘 용해된다.생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몇 가지의 아미노산은 충분한 양이 공급되어야 한다. 22종의 보통 아미노산 중 14종은 인체 내에서 다른 화합물로부터 합성되나 나머지 8종의 아미노산은 합성되지 않는다. 이 8종을 필수 아미노산이라 하며 음식물로써 공급해야 한다. 단백질 속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은 모두 동일한 탄소에 카복실기와 아미노기가 결합한 a-아미노산이라 불리는 것이다. (카복실기와 인접한 탄소를 a-탄소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각각의 아미노산은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계통 명보다는 관용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또한 3 문자의 약자도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있으므로 오른쪽에 함께 적는다.) 프록신 과 옥시 프롤린은 엄밀하게는 '아미노산'이 아니고 고리 모양의 아미노산이다. 

아마이드 
일반식 RCONH2로 나타내는 일련의 유기화합물. 대부분이 백색 결정성 고체이다. 카복실산의 암모늄염의 부분적 탈수에 의해 생성된다. 
탈수에는 아세트산이 흔히 사용된다. 
아마이드의 반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가열 시, 산과 반응하여 카복실산이 된다.
2) 아질산과 반응하여 카복실산과 질소로 된다. 
3) 오산화인(산화인V)에 의해 탈수되면 나이트릴이 된다.

아민
유기화합물 중에서 수소 또는 탄소원 자단과 결합한 질소 원자를 함유하는 화합물. 이 R은 알킬기 등의 원자단 이외에 수소(양성자) 차도 무방하다. 아민은 니트로화합물이나 아마이드를 환원해서 얻을 수 있다. 어느 경우든 염기성을 나타내고 양이온을 형성한다. 

아세트산나트륨
에탄산 나트륨이라고도 한다. 아세트산을 수산화나트륨 혹은 탄산나트륨과 중화시킨 수용액에서 결정으로 생성된다. 황산과 반응하면 아세트산이 유리되고 황산수소나트륨이 된다. 수산화나트륨과 가열하면 메탄을 방출하고 탄산나트륨이 된다. 염색공업, 완충 액용 등으로 쓰인다. 

아세트아마이드
아세트산의 아마이드이다. 아세트산암모늄과 아세트산무수물을 함께 가열하여 만든다. 실온에서는 고체이고 물, 에탄올에 쉽게 용해되는 침상결정, 계통 명은 에탄아마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수용성의 액체. 각종 화합물의 출발 물질로써 널리 사용된다. 에탄올의 산화로 만들 수도 있다. 공업적으로는 염화구리와 염 꽃과 열맬 라듐을 촉매로 하여 아세틸렌의 산화에 의해 제조되고 있다. 아세틸렌과 산소의 혼합기체를 상기한 촉매를 포함한 수용액 중에 통과시킴으로써 생성된다. 이 생성반응은 팔라듐과의 유기 금속 복합체의 생성을 경유하는 것이다. 묽게 한 산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합을 일으켜 삼합체가 된다. (이전에는 최면 약에 이용된 적도 있었다) 0도 이하에 중합시키면 사 합체(메타알데하이드)가 생성된다. 민달팽이 구제제나 휴대용 보온기의 고체연료로써 사용된다. 플라스틱 가소제, 염료, 합성고무 등의 유기 공업약품의 합성원료로서 중요하다. 

아조화합물
일반식 R-N=N-R'인 유기화합물. 보통 디아조늄염과 방향족아민 또는 페놀과 짝지음. 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대부분의 것은 -N=N- 원자단 때문에 착색되어 있다. 

아지드화나트륨
가열한 나트륨아마이드 상에 아산화질소를 통해 얻는다. 가열하면 분해되어 금속 나트륨과 질소가스가 된다. 유기화학에서의 시약(커 태워서 반응 등) 외, 기폭제로서 아자이드화 아연의 조제용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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